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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與 김명수 인준 위한 꼼수…뜻대로 안 될 것"

(서울=연합뉴스) 김범현 이슬기 기자 =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19일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인준 문제와 관련해 "(김 후보자는) 원천적으로 부적격한 인물로, 무리하게 정치적 꼼수를 쓰고 인준 표결을 밀어붙인다면 결코 여당 뜻대로 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법원장 후보자 언급하는 정우택 원내대표
대법원장 후보자 언급하는 정우택 원내대표(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가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2017.9.19
jeong@yna.co.kr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김 후보자 인준안 처리를 염두에 두고 그간의 '땡깡' 발언 논란 등과 관련해 국민의당에 사과한 점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또 여권에서 '사법부 수장 공백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막자'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는 데 대해 "'사상 초유'라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며 "1987년 전에 4차례, 1987년 이후에 1차례 등 모두 5차례에 걸쳐 대법원장 직무대행체제가 있었다"고 반박했다.

그는 "이 같은 과거 선례를 알고도 '헌정사상 초유의 공백 사태'라고 주장한다면 국회와 야당에 대한 중대한 협박"이라며 "야당을 협박할 게 아니라 사법부 수장에 맞는 분을 제대로 추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 원내대표는 전날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를 공개 비판한 점, 송 장관이 800만 달러 대북 인도지원 시기 조정을 주장한 직후 통일부가 즉각 부인한 점을 소개하며 "이 정부 외교안보팀의 자중지란이 어디까지 와있는지 짐작할 수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외교안보라인의 인적 쇄신이 이뤄지지 않고서는 갈팡질팡 온탕냉탕의 외교안보 정책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심각한 외교안보 난맥상에 대한 진상이 반드시 규명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신설 문제에 대해 "슈퍼 검찰 설치이자 불필요한 옥상옥을 만드는 것이고, 야당 의원들을 겨냥한 사찰성 기구로 전락할 가능성이 크다는 주장에 귀 기울여야 한다"며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다.

kbeomh@yna.co.kr

wis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19 10:2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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