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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지휘자 찾아"…서울시향, 부지휘자 최초로 공개 모집

부산시립교향악단 상임 지휘자로 선임된 최수열 서울시향 부지휘자 [서울시향 제공]
부산시립교향악단 상임 지휘자로 선임된 최수열 서울시향 부지휘자 [서울시향 제공]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재단 설립 최초로 부지휘자를 공개 모집 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향은 최수열 부지휘자가 부산시립교향악단 상임 지휘자로 선임됨에 따라 후임을 뽑는 공개 모집 절차를 이날부터 진행한다.

그간 내부 검증 및 절차를 통해 선임했던 부지휘자를 공개 모집하는 것은 재단 설립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지원 자격은 만 40세 이하로, 국내외 오케스트라를 지휘해 봤거나 국제 지휘 콩쿠르 결선 진출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한다.

지원을 원할 경우 이력서와 지휘 영상을 다음 달 18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conductor@seoulphil.or.kr) 접수하면 된다. 부지휘자의 임기는 1년이다.

한편, 서울시향은 재능있는 차세대 지휘자를 부지휘자로 선임해 지휘자의 성장을 지원함과 동시에 오케스트라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해왔다.

성시연 부지휘자(2009~2013)가 경기필하모닉 상임 지휘자로 자리를 옮긴 데 이어 최근 최수열 부지휘자(2014~현재)도 부산시향 상임 지휘자로 선임됐다.

sj9974@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18 15:0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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