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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신상훈 전 사장 남은 스톡옵션도 보류 해제

송고시간2017-09-18 11:54

18일 임시이사회에서 결정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신한금융지주는 임시이사회를 열고 신상훈 전 신한금융 사장에게 2008년에 부여했던 스톡옵션 행사 보류 조치를 해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신 전 사장은 그동안 받았던 모든 스톡옵션에 대해 권리를 행사할 수 있게 됐다.

신 전 사장은 신한금융으로부터 2005∼2008년까지 총 23만7천678주를 스톡옵션으로 부여받았지만 신한 사태를 거치며 권한 행사가 보류됐다.

그러나 지난 3월 대법원이 횡령과 배임, 금융지주회사법 위반 등 신 전 사장의 주요 혐의에 대해 무죄로 확정했고, 일부 횡령에 대해서만 유죄 확정을 내리며 사건이 마무리됐다.

이에 따라 신한금융도 지난 5월 이사회를 열고 신 전 사장이 받은 스톡옵션 중 2005∼2007년에 받은 20만8천540주에 대해 보류 해제를 결정했다.

횡령 일부는 유죄가 확정돼 해당 시기인 2008년에 부여한 스톡옵션 2만9천138주는 보류 조치를 이어갔다.

하지만 신한금융은 이날 임시이사회를 열고 남은 스톡옵션 권리행사 보류를 해제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사회에서 논의한 결과 보류해제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laecor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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