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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추추파크 좌초 위기…삼척시의회 "특단 대책을"

송고시간2017-09-18 11:25

(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삼척시의회가 하이원추추파크 경영 정상화 특단 대책을 세워달라고 정부와 강원랜드에 건의했다.

삼척시의회는 18일 '강원랜드 자회사 하이원추추파크 경영 정상화 촉구 건의문'에서 "삼척시민 관심과 기대 속에 2014년 개장한 하이원추추파크가 적자 누적, 사장 공석 장기화 등으로 좌초 위기에 처했다"라며 이같이 촉구했다.

하이원추추파크[연합뉴스 자료사진]
하이원추추파크[연합뉴스 자료사진]

하이원추추파크는 폐광지 강원 삼척시 도계읍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09년 강원랜드가 설립했다.

2012년 6월 철도 이설로 열차 운행이 중단된 도계역∼통리역 간 옛 영동선 철도시설 터에 레일바이크 등 철도 체험형 리조트를 조성해 2014년 10월 개장했다.

그러나 개장하자마자 적자를 냈다.

영업적자는 2014년 약 35억원, 2015년 약 41억원, 2016년 약 38억원 등이다.

만성적자다.

삼척시의회는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 목적은 폐광지 경제를 진흥시켜 주민 생활 향상을 도모하는 것"이라며 "그러나 폐광지 경제 회복과 상생 발전을 위해 설립된 강원랜드는 본연의 공익성을 저버리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제라도 정부와 강원랜드는 폐광지 발전과 주민 행복 추구라는 강원랜드 설립 목적 달성을 위해 과감한 투자 등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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