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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타고 자전거 타고' 11월 4일 연천서 자전거투어

송고시간2017-09-18 09:29

수원·영등포·청량리역서 출발…18㎞·45㎞·50㎞ 코스

(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열차와 자전거를 타고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됐다.

경기도는 오는 11월 4일 연천군에서 친환경 교통수단인 열차와 자전거를 연계한 'DMZ 자전거투어' 행사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열차 이용 참가자와 현장 참가자로 나눠 진행한다.

열차 이용 참가자는 수원역, 영등포역, 청량리역에서 자전거를 거치할 수 있는 전용객차가 설치된 열차를 타고 연천역에서 내려 행사에 참가하게 된다.

자전거 전용 객차[연합뉴스 자료사진]
자전거 전용 객차[연합뉴스 자료사진]

현장 참가자는 행사의 출발지인 연천 공설운동장으로 직접 오면 된다.

자전거투어는 초급, 중급 코스로 나눠 진행한다.

초급 코스는 공설운동장을 출발해 차탄천 자전거도로, 신탄리역을 거쳐 고대산까지 18㎞를 달린다. 고대산에서 신서면 부녀회가 마련한 점심을 먹은 뒤 열차를 타고 연천역으로 돌아와 자유시간을 즐기면 된다.

중급 코스는 18㎞ 초급 코스를 달린 뒤 점심을 먹고 로드 코스, MTB 코스로 나눠 열린다.

로드 코스는 대광리역, 물바위 유원지, 동막계곡을 지나 연천역까지 모두 45㎞를 달린다.

MTB 코스는 대광리역, 내산리를 거치는 보개산 주변 임시도로, 동막계곡을 지나 연천역으로 돌아오는 50㎞ 코스다.

연천서 자전거투어[연합뉴스 자료사진]
연천서 자전거투어[연합뉴스 자료사진]

참가비는 열차 이용 때 5만원, 이용하지 않을 때 3만원이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행사 홈페이지(www.tour08.co.kr)로 신청하면 된다.

열차 이용 240명, 현장 참가 100명을 선착순 모집해 행사를 진행한다.

도 관계자는 "연천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힐링이 되는 자전거투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레저·문화 행사를 열어 방문하고 싶은 경기북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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