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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보합세…FOMC 앞두고 투자자 관망

송고시간2017-09-18 09:20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원/달러 환율이 방향을 잡지 못한 채 보합세로 출발했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10분 현재 달러당 1,131.7원으로 전 거래일과 변화가 없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8원 오른 1,132.5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오는 19일부터 열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에 들어선 것으로 보이다.

외환시장에서는 이번 FOMC에서는 연준이 4조5천억 달러에 이르는 보유자산을 다음 달부터 단계적으로 축소하는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연준의 보유자산 축소는 통화정책 정상화의 일환으로, 전문가들은 자산 축소가 시작되면 미국 채권 금리가 오르고 달러화 가치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 15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따른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FOMC를 앞두고 원/달러 환율이 반등할 수 있지만, 수출 업체들의 달러화 매도와 대북 리스크에 대한 내성으로 상승세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8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18.04원으로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23.38원)보다 5.34원 하락했다.


laecor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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