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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바꾼' C.팰리스 또 져 5연패…이청용은 결장

뉴캐슬의 개막 후 무득점 438분 기록 넘어서는 불명예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이청용(29)의 소속팀 크리스털 팰리스가 감독을 바꾸고도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이청용은 출전하지 못했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1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홈 경기에서 사우샘프턴에 0-1로 패했다.

이날 경기는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감독을 역임한 로이 호지슨 감독 부임 이후 첫 경기였다. 그러나 승점 1점도 얻지 못하면서 개막 5연패 늪에 빠졌다.

특히 크리스털 팰리스는 후반 33분이 지나면서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갖고 있던 종전 개막 이후 438분 무득점 기록을 깨는 불명예도 안았다.

이청용은 이날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앞서 번리와 4라운드에서 9개월 만에 선발 출전했던 이청용은 치명적인 백패스로 0-1 패배의 빌미를 제공한 바 있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이날 전반 6분 만에 사우샘프턴 스티븐 데이비스에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10분 뒤 크리스티안 벤테케가 기회를 잡았으나, 결정적인 슈팅이 아쉽게 상대 골키퍼 선방에 가로막혔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승점 1점이라도 따내기 위해 공격을 강화했으나, 사우샘프턴의 탄탄한 수비에 막히며 무위로 끝났다.

taejong75@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16 22: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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