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與 "무모한 北도발 규탄…野, 안보 정략적 이용 안돼"

송고시간2017-09-16 10:14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16일 북한이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전날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인 '화성-12형'임을 확인하면서 전력화가 이뤄졌다고 선언한 데 대해 무모한 도발이라고 거듭 규탄했다.

전술핵 재배치를 주장하는 자유한국당 등 보수야당에 대해서는 안보를 정략적으로 이용하지 말고 초당적 협력을 해줄 것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원내대변인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원내대변인

강훈식 원내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북한의 무모한 도발을 규탄한다"면서 "한반도와 동북아를 위험에 처하게 하는 행위가 더 이상은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 원내대변인은 이어 "이런 가운데 일부 야당은 미국에 특사를 파견해 전술핵 배치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며 "핵에 핵으로 맞서겠다는 논리는 한반도를 더 큰 위험에 빠뜨리고 국민에게 더 큰 걱정과 우려를 지우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속에서 야당은 안보 위기를 정략적으로 이용하려고 하지 말고, 여당과 손잡고 초당적인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정치권이 당리당략으로 국가안보를 활용하며 안보장사에 몰두한다면 국민의 매서운 비판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민주당은 정부와 함께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를 지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es@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