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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완봉' SK, 두산 제물로 3연승

다이아몬드, 7회까지 '퍼펙트 투구'로 승리 발판
SK 와이번스 스콧 다이아몬드
SK 와이번스 스콧 다이아몬드[SK와이번스 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선발투수 스콧 다이아몬드의 '명품 투구'에 힘입어 가을야구 희망을 키웠다.

SK는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방문경기에서 5-0으로 승리해 3연승을 달렸다.

다이아몬드는 9이닝을 3피안타 무사4구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9승(6패)째를 한국 무대 첫 완봉승으로 장식했다.

완봉승은 시즌 9번째이며 '무사4구' 완봉승은 시즌 3번째이자 KBO리그 통산 128번째다.

두산 선발투수인 장원준도 호투를 펼쳐 양 팀은 6회까지 '0'의 행진을 이어갔다.

장원준은 7회에 무너졌다.

최항은 7회 초 1사 2, 3루에서 우전 적시타로 누상의 주자 2명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어진 2사 3루에서는 노수광이 역시 우전 적시타로 1점을 보탰다.

김강민은 2사 1루에서 장원준의 시속 122㎞ 커브를 잡아당겨 좌측 담을 넘기는 투런포를 터뜨리고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다이아몬드는 7회까지 단 한 명의 타자가 1루를 밟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다.

'퍼펙트 피칭'은 8회에 깨졌다.

선두타자 김재환이 다이아몬드의 3구째를 공략해 중전 안타를 친 것이다. 김재환은 홈런을 쳤을 때보다 더 큰 박수를 받았다.

오재일이 우익 선상 2루타를 치면서 다이아몬드는 무사 2, 3루의 위기에 처했지만, 결국 후속타자 3명을 모두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실점하지 않았다.

다이아몬드는 9회 말도 무실점으로 막고 스스로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SK는 LG 트윈스, 넥센 히어로즈와 가을야구 막차 티켓 한 장을 두고 피 말리는 경쟁을 벌이고 있다.

포스트시즌 진출의 마지막 자리 5위에 있는 SK는 LG, 넥센의 추격을 뿌리치며 일단 한숨을 돌리게 됐다.

2위 두산은 2연패를 당했다.

ksw08@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15 21:2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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