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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앰뷸런스 "지하철 폭발 테러서 18명 병원으로 후송"

(런던=연합뉴스) 황정우 특파원 = 런던앰뷸런스서비스는 15일(현지시간) 아침 런던 남부 파슨스 그린 지하철역에서 일어난 지하철 폭발 사고와 관련해 모두 18명을 병원으로 후송했다고 밝혔다.

나타샤 윌스 런던앰뷸런스서비스 부대장이 이같이 밝혔다고 일간 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앞서 런던경찰청은 이번 사건으로 "수많은 사람이 다쳤다"고만 발표했다.

런던경찰청은 이번 사건을 열차 안에서 일어난 아직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화재 사건으로 표현하고 테러 사건으로 규정해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지 언론들은 이날 오전 8시20분께 런던 남부 파슨스 그린 지하철역에 정차한 지하철이 문이 열린 직후 열차 끝 차량의 문 앞에 놓인 페인트통처럼 보인 통에서 불꽃이 일고 폭발했다고 보도했다.

시민이 트위터에 올린 폭발물로 추정되는 물체 [텔레그래프 홈페이지 캡처]
시민이 트위터에 올린 폭발물로 추정되는 물체 [텔레그래프 홈페이지 캡처]

jungwo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15 19:4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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