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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美, 전술핵 여론화…핵전쟁 터뜨리려는 흉심"

외무성 미국연구소 대변인 내세워 비난
전술핵 (PG)
전술핵 (PG)[제작 최자윤]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지성림 기자 = 북한은 15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 내 전술핵 재배치 등을 검토 중이라는 미국 NBC방송의 최근 보도를 거론하며 한반도와 지역정세를 긴장시켜 군비경쟁을 초래할 것이라고 비난했다.

북한 외무성 미국연구소 대변인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의 문답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우리 공화국에 대한 극악무도한 제재 압박과 군사적 위협책동에 매달리고있는 때에 전술핵무기 문제를 여론화하고 있는 것은 조선반도(한반도)에서의 실제적인 핵전쟁 도발을 예고하는 극히 위험한 움직임"이라고 주장했다고 중앙통신이 전했다.

대변인은 "단순한 억제력 범위를 벗어나 실전 사용을 전제로 하는 전술핵무기를 또다시 조선반도에 끌어들이려는 것은 어떻게 하나 이 땅에서 핵전쟁을 터뜨리려는 미국의 흉심을 보여준다"고 강변했다.

이어 "전술핵무기를 남조선에 끌어들이고 최신형 소형 핵폭탄을 개발하려는 미국의 시도는 우리뿐 아니라 지역의 전략적 적수들도 목표로 한 것으로서 조선반도와 지역의 정세를 더욱 긴장시키고 치열한 군비경쟁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면서 "미국의 가증되는 핵 위협은 우리로 하여금 전술핵무기를 포함한 모든 대응 수단들을 최고의 수준에서 순간도 멈춤 없이, 최대의 속도로 개발하고 실전 배비(배치)를 다그치는 데로 떠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미국 NBC 방송은 지난 8일(현지시간) 백악관과 국방부 고위 관리들을 인용해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 내 전술핵 재배치를 포함한 대북 군사옵션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yooni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15 18:1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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