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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 항일결사 모임 애국지사 최종근 선생 별세

최종근 선생[광복회 제공]
최종근 선생[광복회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국내에서 항일결사 모임을 조직해 독립운동을 벌인 애국지사 최종근 선생이 지난 14일 별세했다. 향년 94세.

1924년 출생한 선생은 1943년 5∼6월께 경남 창원에서 조국 독립을 위한 목적으로 감득실, 장정실, 김계호, 김병철, 노창현 등 동지들과 비밀결사 모임을 결의했다.

부산상고 동창생들인 이들은 1941년부터 일제의 탄압에 저항해 결연히 단합해 독립운동에 투신하기로 뜻을 모았다. 매월 1∼2회 모임을 갖고 항일의식을 고취하는 한편 독립운동의 구체적 방도를 모색해 나갔다.

이들은 민중을 각성시켜 독립정신을 고취하자는 취지로 많은 사람을 동지로 포섭하고자 힘을 모았다.

그러던 중 1945년 초 회원 간에 주고받은 서신이 일경에 의해 발각되어 회원 모두가 체포됐다. 선생은 진해경찰서에 수감되어 갖은 고문을 당하고 같은해 2월 마산형무소로 이감됐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리어 2005년 대통령표창을 수여했다.

유족으로 3남 1녀가 있다.

발인 17일 오전 9시, 장지 밀양 초동면 선산, 빈소 부산대동병원 장례식장 6호실 ☎051-550-9991

three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15 15:0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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