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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박성진 사퇴 존중…인사논란 국민께 송구" 공식사과

"국회 목소리 더 크게 듣고 앞으로 더 잘하겠다"
"박 후보자에게 고마움과 미안한 마음"
임종석 비서실장, "박성진 장관 후보자 사퇴는"
임종석 비서실장, "박성진 장관 후보자 사퇴는"(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청와대 임종석 비서실장이 15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박성진 장관 후보자 사퇴와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과 관련한 청와대 입장을 밝히고 있다. scoop@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박경준 기자 = 청와대는 15일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사퇴와 관련해 부적격 보고서를 채택했던 국회의 의사를 존중한다는 뜻을 밝히면서 인사논란이 지속하는 데 대해 국민에게 공식으로 사과했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박 후보자께서 국회의 뜻을 따르겠다는 의사표시와 함께 사퇴 입장을 발표했다"며 "청와대 역시 국회 판단을 존중하고 수용하며, 앞으로 국회의 목소리를 더 크게 듣겠다"고 말했다.

임 실장은 "우선 박성진 교수에게 어려운 자리를 선뜻 나서준 데 대한 고마움과 함께 그간 마음고생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며 "특별히 인사논란이 길어지면서 국민 여러분께서 많은 걱정을 하신 데 대해 진심으로 송구하고 죄송하다. 국민 여러분께 앞으로 더 잘하겠다는 다짐의 말씀도 드린다"고 밝혔다.

honeyb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15 14:3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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