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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틸러슨 긴급통화…北 미사일 대응협의

강경화 외교부 장관(왼쪽)과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 [외교부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강경화 외교부 장관(왼쪽)과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 [외교부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 한미 외교장관이 15일 긴급 전화통화를 갖고 이날 오전 이뤄진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은 이날 오전 긴급 전화 협의를 했다고 외교부 당국자가 밝혔다.

두 장관은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응한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 채택 사흘 만에 이뤄진 이번 도발을 규탄하고, 한미일의 공동 요청으로 16일(한국시간) 열리는 안보리 긴급회의에서의 대응 방안을 협의한 것으로 보인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6시 57분께 평양시 순안 일대에서 일본 상공을 지나 북태평양 해상으로 불상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최대고도는 약 770여km, 비행거리는 약 3천700여km로 판단된다고 합참은 밝혔다.

jhch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15 10:1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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