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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北미사일 발사 즉각 보고받아…켈리 비서실장이 브리핑

존 켈리 비서실장(왼쪽)과 대화 중인 트럼프 대통령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존 켈리 비서실장(왼쪽)과 대화 중인 트럼프 대통령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워싱턴=연합뉴스) 이승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한미 정보당국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감지한 지 얼마 안 돼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았다고 백악관이 전했다.

새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대통령은 (비서실장인) 켈리 장군으로부터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브리핑을 받았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을 보고받았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한국시간으로 15일 오전 6시 57분께 평양시 순안 일대에서 일본 상공을 지나 북태평양 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합참은 "최대고도는 약 770여km, 비행거리는 약 3천700여km로 판단되며 추가 정보에 대해서는 한미가 정밀 분석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한미 군 당국은 최근 북한 이동식발사대(TEL)의 이동 등 미사일 발사 징후를 포착하고 면밀히 감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lesli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15 08:4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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