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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안전자산' 엔화 급등…109.5엔대

송고시간2017-09-15 07:58

S&P 500지수 선물 0.3%↓·닛케이 선물 0.3%↓·금값 상승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북한이 15일 오전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지역을 가로질러 태평양 방향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면서 안전자산인 엔화 가치가 급등했다.

달러 대비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7시 2분 전날 종가보다 0.62% 떨어진 달러당 109.56엔에 거래되고 있다.

엔화 환율이 내렸다는 것은 엔화 가치가 그만큼 강세를 띠고 있다는 의미다.

최근 며칠 새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감이 누그러지면서 엔화 환율은 전날 밤 달러당 111.04엔까지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일본 NHK 방송의 북한 미사일 관련 보도가 나온 직후 109엔대 중반까지 추락했다.

또 다른 안전자산인 금 가격도 뛰어올랐다.

금 현물 가격은 이날 0.24% 오른 온스당 1천333.1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미국 뉴욕증시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선물과 닛케이 평균주가지수 선물이 각각 0.3%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본 미사일 발사 정보 보도하는 NHK
일본 미사일 발사 정보 보도하는 NHK

(도쿄=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 일본 NHK가 15일 오전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을 긴급 속보로 보내고 있다. 일본은 이날 오전 7시께부터 '국민보호에 관한 정보'를 전국순간경보시스템(J얼럿)을 통해 전국에 알렸다. 2017.9.15
choinal@yna.co.kr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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