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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군주, '우군' 에르도안과 회담…단교사태 후 첫 외국방문

단교사태 후 첫 외국 방문으로 터키를 찾은 카타르 군주(왼쪽)
단교사태 후 첫 외국 방문으로 터키를 찾은 카타르 군주(왼쪽)[AP=연합뉴스]

(이스탄불=연합뉴스) 하채림 특파원 = 걸프국과 4개월째 단교 상태인 카타르 군주가 첫 해외 방문 일정으로 '우군' 터키를 택했다.

카타르 군주 셰이크 타밈 빈하마드 알타니가 14일(현지시간) 터키를 방문해 앙카라에 있는 대통령궁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회담했다고 터키 대통령실이 밝혔다.

앞서 터키 대통령실은 에르도안 대통령과 셰이크 타밈 군주가 양국 관계와 지역·국제 현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달 12일에는 셰이크 모하마드 알타니 카타르 외교장관이 앙카라를 찾았다.

이번 정상회담이 장기화 조짐이 보이는 단교사태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카타르 군주 셰이크 타밈(왼쪽)을 맞이하는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카타르 군주 셰이크 타밈(왼쪽)을 맞이하는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AP=연합뉴스]

앞서 올해 6월 사우디, 아랍에미리트(UAE), 바레인, 이집트 등은 테러지원과 대(對)이란 관계 등을 이유로 카타르와 단교하고 봉쇄를 단행했다.

터키는 사우디 등의 단교에 동참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물자를 공급하고 군사협력을 강화하는 등 카타르를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셰이크 타밈 군주가 단교 사태 이후 첫 외국 방문 일정으로 터키를 택한 것도 이러한 터키의 굳건한 지지에 따른 결정으로 풀이된다.

현재까지 강대국과 주변국의 중재 노력이나 양측의 사태 해결 시도 모두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

tr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15 03:2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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