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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김명수 심사경과보고서 채택 협상 결렬

여야 인사청문특위 간사, 오후에 다시 만나 논의하기로
김명수 청문보고서 채택은 아직
김명수 청문보고서 채택은 아직(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전해철 의원(오른쪽)이 14일 오전 인사청문보고서 채택과 관련해 회동을 마친 뒤 국회 의원회관을 나서며 야당 간사인 자유한국당 주광덕(가운데), 국민의당 손금주 의원과 인사 뒤 헤어지고 있다. hih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한승 기자 =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4일 오전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을 위한 여야 간사회동을 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에 따라 여야 간사는 이날 오후 다시 만나 합의안 도출을 시도한다.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김 후보자가 사법부를 이끌 수장으로서 능력을 갖추고 있지 못하다면서 대법원장으로서 '부적격'이라는 입장이다.

반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김 후보자가 대법원장으로서 충분한 자질을 갖추고 있다며 '적격' 의견을 내고 있다.

국민의당은 심사경과보고서에 적격·부적격을 병기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다만 국민의당은 김이수 전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인준안 부결 이후 여당 지도부가 국민의당을 강하게 비판한 데 대해 사과를 요구하고 있어, 김명수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처리 절차에 응할지 불투명하다.

jesus7864@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14 12:1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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