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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제주 화장품·식품 유럽시장 첫 노크

송고시간2017-09-14 11:45

9개 수출기업 21∼29일 네덜란드·벨기에·스위스서 마케팅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제주 지역 수출기업들이 처음으로 유럽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제주도는 도내 7개 수출기업 임직원 10명으로 구성된 유럽 무역사절단이 오는 21∼29일 유럽 3개국을 방문해 마케팅 활동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무역사절단에 참가한 기업 중 농업회사법인 제주우다를 비롯해 다름인터네셔널, 아로마용, 유앤아이제주, 제주사랑농수산은 천연 마유(호오스 팻), 제주조릿대, 백년초 열매 등의 원료로 만든 화장품을 선보인다. 우영이엔티와 제주느낌은 무농약 감귤, 우도 땅콩 새싹 등으로 만든 식품을 갖고 간다.

이들 기업은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과 벨기에의 브뤼셀, 스위스의 취리히에서 현지 코트라(KOTRA) 무역관의 협조를 받아 바이어들과 1대 1로 심층적인 수출 상담을 한다.

현지 시장 분석, 경제 동향, 수입 정책, 관세율 등 다양한 정보 수집 활동도 벌일 계획이다.

도는 코트라,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협의해 유럽에서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 7개 업체를 선정했다. 참가 기업에는 현지 바이어 발굴비, 상담장 임대료, 통역비 등을 전액 지원한다. 항공료는 업체당 1인에 한해 50%를 지원한다.

김현민 도 경제통상일자리국장은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처음으로 유럽시장 공략에 나선다"며 "제주의 청정 상품이 가치를 중시하는 유럽인들의 선호와 맞아 수출시장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h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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