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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 교통사고 잦은 1천곳 내비게이션 알림 서비스

(무안=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운전 중 전남 지역 내 사고다발 지역을 알려주는 내비게이션 서비스가 제공된다.

차량 내비게이션 [연합뉴스 자료사진]
차량 내비게이션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남지방경찰청은 전남도,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 한국교통방송광주본부, T map, 팅크웨어, 현대엠엔소프트 등과 협업해 '우리동네 위험도로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전남에서 최근 5년 동안 5차례 이상 인적 피해가 발생한 교통사고가 난 구간 1천81곳에 대한 정보를 전국 내비게이션 업체에 제공해 운전자가 해당 도로를 지나기 전에 주의할 수 있도록 했다.

경찰과 도로교통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분석해 위험도로를 선정했다.

이 서비스는 15일 T map과 맵피(mappy) 등 모바일 내비게이션을 시작으로, 추후 차량 단말기형 내비게이션에서도 제공될 예정이다.

현대엠엔소프트는 올해 12월 말부터 현대·기아자동차에서 생산되는 자동차는 물론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차량의 내비게이션에도 이 서비스를 반영할 예정이다.

안강섭 전남지방경찰청 교통계장은 "운전자들에게 사고가 잦은 교차로 등을 미리 알려줌으로써 초행길이나 야간 운전 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reu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14 11:3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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