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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유류 피해극복 10주년 행사…123만 자원봉사자 희망성지

서해안 유류 피해극복 10주년 행사…123만 자원봉사자 희망성지 - 1

▲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5~17일 태안군 만리포해수욕장 일원 및 인근 지역에서 3만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지역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서해안 유류 피해극복 10주년 행사'가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께 살린 바다 희망으로 돌아오다'라는 주제 아래 2007년 12월 발생한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오염사고 극복에 중심에 섰던 123만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자리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0주년 기념식과 유류피해극복기념관 개관식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사진전, 아카이브 역사관, 자원봉사 동참선언 '우리 함께 캠페인' 등이 진행된다.

또한, 해양레저스포츠체험, 서해안 해상투어 및 등대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10주년 기념식에서는 소리꾼 이윤아 씨와 태안만대마을 주민들이 함께하는 강강술래공연과 만리포고·태안여고 학생들의 '1365 행복합니다' 플래시몹이 펼쳐진다.

이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태안을 '자원봉사 희망성지'로 선포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자원봉사로 하나 된 화합의 장이 구현된다.

'자원봉사 희망성지' 선포자로 참여하는 이영숙 씨(59세, 서울꽃동네 사랑의집 사무국장)는 "유류 피해 당시 아들, 딸을 데리고 가족봉사단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는데 회복된 서해를 보며 봉사자로서 자긍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유류 피해 당시 시흥이주노동자지원센터를 통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모함마드수바칸 씨(48세), 인천사랑이라는 단체모임에서 자원봉사에 동참한 박노권 씨(81세), 당시 대학생 봉사단원이었으며 현재는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유정훈 씨(36세)가 선포식에 함께한다.

또한, 123만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유류피해극복기념관 개관식에서는 희망항아리 만들기 퍼포먼스, 기념사진 촬영, 관람 등이 진행된다.

서해안 유류 피해극복 10주년 행사의 협력단체인 '한국자원봉사의 해' 장석준 공동추진위원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숭고한 노력과 정신으로 회복된 서해바다에서 우리 사회에 희망과 기적을 가져온 자원봉사의 위대함을 기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서해안 유류 피해극복 10주년 행사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충청남도가 주관하며 행정안전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2016~2018 한국자원봉사의해, 새마을금고 등에서 후원하고 협력한다.

자세한 내용은 유류피해극복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14 10:5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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