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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구, '교육연수원 동구 내 이전' 건의문 교육청에 전달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 동구는 '교육연수원 동구 내 이전'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울산시교육청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울산시 동구청
울산시 동구청[연합뉴스 자료사진]

건의문에서 권명호 구청장은 "교육연수원 동구 내 이전은 교육감이 주민에게 공약한 것으로, 동구와 교육청 간 지원약정서까지 체결돼 있다"면서 "그런데 이제 와서 재정 문제를 이유로 울산시 전체로 이전 지역을 바꾼 것은 동구 주민을 모독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이라도 지원약정서대로 연수원을 동구 옛 화장장 부지로 이전해야 한다"며 "추가적인 재정 지원은 시, 교육청, 동구가 협의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 구청장은 "교육연수원 이전은 결코 교직원들의 설문 조사나 재정 문제만으로 결정되어서는 안 된다"며 "무엇보다 지역적으로 소외받은 동구 주민을 위한 정책적 결정이었다는 사실을 헤아려 달라"고 호소했다.

자유한국당 안효대 전 국회의원과 동구 시·구의원 등 교육연수원이전대책위원회도 지난 13일 시교육청에 진정서를 전달했다.

이들은 "동구가 조선 경기 불황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시점에 교육연수원마저 다른 지역으로 빼앗긴다면 주민들의 참담한 심정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라며 "교육청은 주민과 약속한 대로 교육연수원을 동구 내로 이전해 달라"고 했다.

울산교육연수원
울산교육연수원[연합뉴스 자료사진]

시교육청은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4일까지 교육연수원 입지 후보지 선정을 위해 교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등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시행했다. 조사 결과는 15일 열리는 입지선정위원회 3차 회의에 제출된다.

입지선정위원회는 이를 바탕으로 5개 후보지 중 2개를 선정하고, 시교육청은 정책회의를 거쳐 교육연수원 이전 최종 입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yongta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14 09:1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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