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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반도체 업황 잘못 판단…'투자 비중 확대'"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미래에셋대우가 14일 반도체 업황을 잘못 판단해 수개월 전 빗나간 전망치를 내놨다면서 반도체 업종에 대해 '비중 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도현우 연구원은 14일 '반도체, 비수기는 없다'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올해 3월 반도체 수요 전망을 잘못해 투자의견이 빗나갔다"고 시인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3월 "D램과 낸드(NAND) 공급이 올해 하반기에 증가할 것이나 PC와 모바일 D램 수요는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반도체 업종 투자의견으로 '중립'을 제시한 바 있다.

도 연구원은 "그러나 반도체 지수는 7개월간 코스피를 16.1%포인트 초과 상승했다"며 "공급 증가 예상은 어느 정도 적중했으나 수요 전망이 잘 맞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PC는 수요 부진이 지속되고 있으나 모바일 수요가 중국 스마트폰 중심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살아나고 있다"며 "애플의 아이폰X 판매도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도 연구원은 "현재 시장에선 메모리 수급이 올해 4분기까지 양호하다가 내년 1분기에 비수기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D램 가격은 내년 1분기까지 하락세를 보이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애플 아이폰 신모델의 연내 판매량은 8천500만대 수준에 달해 1분기 메모리 수급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도 연구원은 "앞으로 반도체 시장은 메모리 중심 컴퓨팅을 구현한 시스템이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해 추가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indig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14 08:5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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