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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현대중공업 수주 잔고 감소…목표가↓"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KB증권은 14일 현대중공업[009540]이 예상에 못 미치는 신규 수주로 수주 잔고 감소세가 지속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중립'(HOLD)으로 유지한 채 목표주가를 17만원에서 15만원으로 낮췄다.

정동익 연구원은 "현대중공업의 올해 1∼7월 조선·해양 부문 신규 수주는 19억6천만 달러에 그쳐 수주 잔고가 7월 말 현재 177억 달러로 감소했다"며 "특히 해양플랜트 부문의 수주 잔고는 18억8천만 달러로 상황이 더 심각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정 연구원은 현대중공업의 3분기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17.8% 준 3조8천70억원, 영업이익은 46.5% 감소한 812억원에 각각 그쳐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수주 잔고 부족이 매출 감소로 이어지는 가운데 고정비 부담과 건조 선가 하락 등이 손익에 부정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올해 남은 기간 대규모 수주가 없다면 이런 현상은 4분기 이후 더 심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ev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14 07:4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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