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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룬 북부서 여성 자폭 테러…4명 사망

(나이로비=연합뉴스) 우만권 통신원 = 서아프리카 카메룬에서 여성 자폭 테러범의 공격에 4명이 목숨을 잃었다.

카메룬 북부 끝자락에 있는 산다와지리 지역에서 13일(현지시간) 한 여성 자폭 테러범이 허리에 두르고 있던 폭발물을 터뜨려 이같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AFP가 이날 보도했다.

카메룬 수도 야운데에 있는 한 보안 소식통은 "모스크 앞에서 한 여성이 스스로 폭탄을 터뜨렸다"라고 전했다.

산다와지리 지역은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이 활동하는 나이지리아 국경에서 15Km 떨어진 곳이다.

나이지리아와 국경을 접한 카메룬 북부 지역은 지난 수개월간 비교적 평온한 상태를 보이다 최근들어 국경을 넘어 테러를 일삼는 보코하람의 잦은 공격에 시달리고 있다.

국제앰네스티(AI)는 지난 4월부터 지금까지 보코하람의 공격에 카메룬과 나이지리아에서 그 이전 5개월의 두배인 400명이 목숨을 잃은 가운데 이중 158명의 희생자가 카메룬에서 나왔다고 밝혔다.

AI는 희생자가 이같이 증가한 이유는 자폭 테러공격이 주 원인이라고 밝혔다. 이슬람 신정국가 건설을 꿈꾸는 보코하람의 공격에 지난 2009년 이후 나이지리아와 카메룬에서는 2만 여명이 사망하고 최소 2백 60만명이 고향을 등지고 피난길에 올랐다.

나이지리아와 카메룬 국경 지대에 배치된 군인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나이지리아와 카메룬 국경 지대에 배치된 군인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airtech-keny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14 01:2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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