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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이란 최대 車회사와 트럭 부문 합작

메르세데스-벤츠 트럭[공식트위터]
메르세데스-벤츠 트럭[공식트위터]

(테헤란=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독일 자동차 회사 메르세데스-벤츠와 이란 최대 국영 자동차 회사 이란코드로는 12일(현지시간) 트럭 판매와 애프터서비스를 담당하는 합작회사를 설립기로 하는 기본 협약서를 맺었다.

이에 따라 이란코드로는 메르세데스-벤츠의 트럭을 이란으로 독점 수입해 판매하는 권한을 획득하게 됐다.

합작회사 설립과 관련한 최종 계약은 이르면 다음달 체결될 전망이다.

이란코드로는 트럭 수입·판매와 더불어 메르세데스-벤츠의 승용차와 트럭을 이란에서 생산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자회사 다임러AG는 1953년부터 이란에서 영업했지만 2010년 대(對)이란 제재에 동참하면서 철수했다.

지난해 1월 이란 핵합의안이 이행된 뒤 프랑스 자동차 회사의 이란 재진출과 투자는 구체화하고 있지만 독일은 상대적으로 신중한 편이다.

hska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13 22: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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