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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문 감독 "선수단 철수, LG·롯데 팬들에게 죄송"

계속되는 '시시비비'
계속되는 '시시비비'(서울=연합뉴스) 조현후 인턴기자 = 1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KBO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 3회말 LG 트윈스 양상문 감독이 심판 판정에 항의하고 있다. 2017.9.12
who@yna.co.kr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제일 좋아하는 LG 트윈스, 롯데 자이언츠 팬들 앞에서 그런 모습을 보여드린 점은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양상문 LG 감독이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롯데와 시즌 15차전을 앞두고 전날 있었던 선수단 철수 소동과 관련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양 감독은 전날 잠실 롯데전에서 3회 말 공격을 앞두고 김병주 구심과 언쟁을 벌이다 타석에 들어설 준비를 하던 유강남을 비롯해 1루, 3루 코치를 더그아웃으로 불러들였다.

이후 경기는 약 4분간 중단됐다.

심판 측은 강상수 LG 투수코치가 선발이었던 헨리 소사를 체크하기 위해 마운드를 올라갔다가 내려오면서 김병주 구심에게 반말한 것이 철수 소동의 발단이 됐다고 했다.

하지만 LG 구단 측은 강 코치가 반말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경기를 마친 뒤 강 코치는 구단 홍보팀을 통해 "절대 반말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고, 양 감독 역시 "어필 내용은 반말에 대한 것이 맞다. 하지만 경상도 특유의 톤 때문에 반말로 들린 것이지 절대로 반말을 한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양 감독은 전날 상황을 돌아보며 "예민해져 있었던 것 같다"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한 뒤 "(오해해서 비롯된 일로) 크게 논란이 될 일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제일 좋아하는 LG 팬과 롯데 팬이 지켜보고 있는 경기에서 그러면 안 되는 행동을 했다"며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changy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13 18:0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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