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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추미애 대표가 'DJ의 딸'?…DJ는 불쾌해 하셨다"

"秋, 이대로 가면 큰 코 다쳐…민주당 대표 오래오래 하길"
박지원 전 대표 대정부질문
박지원 전 대표 대정부질문(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가 12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 질문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17.9.12
hih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가 13일 SNS를 통해 김이수 전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부결 이후 국민의당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박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일부 언론에서 오늘도 'DJ(김대중 전 대통령)의 딸'이라고 보도했으나, DJ는 '왜 내 딸이라고 하나'라며 불쾌하게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김 전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렸던 박 전 대표는 마찬가지로 김 전 대통령을 통해 정계에 입문한 추 대표와 연일 각을 세우며 날 선 반응을 보이고 있다.

추 대표가 최고위원회의에서 "2012년 당시 박지원 원내대표가 우리 당 몫으로 (김 전 후보자를) 헌법재판관에 추천했다"며 "이분이 코드인사라고 한다면 그것은 자기 부정"이라고 직격한 데 대해서도 박 전 대표는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았다.

박 전 대표는 "추 대표는 국민의당 비난 말고 인준을 위해 어떤 노력을 했나"라면서 "옳다. 제가 추천했다. 그래서 저는 인준을 위해 광주를 세 번 방문하고 5·18 단체에도 네 차례에 걸쳐 설명해 언론에도 보도됐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제가 5년전 추천했다고 해서 본회의를 통과시킬 능력이 없다"며 "헌법기관인 국회의원 300명을 누구도 좌지우지 못한다는 것을 잘 아시는 분이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된다"고 지적했다.

박 전 대표는 추 대표를 향해 "이대로 가시면 당장 큰 코 다친다. 제발 민주당 대표를 오래오래 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d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13 18:0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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