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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도서관 건립…"문화·정보 격차 해소"

(괴산=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 도내 11개 시·군 가운데 자치단체가 운영하는 도서관이 없는 곳은 괴산군과 보은군 두 곳뿐이다.

이들 지역에는 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도서관만 있을 뿐이다.

군립도서관이 없다 보니 주민들이 문화를 즐기고 지식정보를 얻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는 게 괴산군의 설명이다.

괴산군이 군민들의 문화·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군립도서관을 짓기로 했다.

[연합뉴스 자료 사진]
[연합뉴스 자료 사진]

14일 군에 따르면 2020년까지 국비 등 80억원을 들여 괴산읍 일원에 영화 상영이 가능한 다목적실을 갖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도서관(전체 면적 3천㎡)을 짓기로 했다.

일반자료실, 어린이자료실, 디지털 자료실, 문화교육실, 북카페, 전시실 등도 갖춘다.

군은 도서관을 단순히 책을 읽고 빌려주는 공간이 아닌 복합문화센터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립도서관 건립 사업이 올해 초 충북도 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문화체육관광부 사전평가에서 적정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yw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14 08:4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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