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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18학년도 초등교사 선발 인원 1천명 내외"

사전예고보다 증원 불구 작년 수준 못 미쳐…14일 시행계획안 공고

(수원=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경기지역의 내년도 공립초등학교 교사 선발 인원은 1천명 내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 달여 전 사전예고된 인원보다는 늘었지만, 지난 학년도 선발 인원에는 크게 못 미친다.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집회를 연 경인교대 학생들. 2017.9.13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집회를 연 경인교대 학생들. 2017.9.13

경기도교육청은 구체적인 신규교사 선발 계획을 담은 '2018학년도 공립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14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다른 시·도교육청과 함께 14일 시행계획을 공고하려고 했으나, 서울시교육청과 부산시교육청이 하루 앞선 이날 초등교사 최종 선발 인원을 발표하자 대략적인 계획을 서둘러 공개했다.

정확한 선발 인원은 시행계획 공고를 통해 밝힐 예정이나 대략 1천명 내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지난달 3일 사전예고된 인원(868명)보다는 증원된 것이나 경기도교육청이 최근 3년간 최종 선발 공고한 초등교사 인원(2017학년도 1천836명, 2016학년도 1천736명, 2015학년도 1천589명)에는 크게 못 미친다.

도교육청 교원정책과 관계자는 "경기도에는 대규모 택지개발구역이 많아 인구 유입이 많아지는 상황이고, 학급당 학생 수도 많은 편이어서 교사들의 교육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하다"라며 "전반적으로 학생 수가 줄어 교사 인원도 줄여야 하는 입장이지만, 사전예고보다 교사 정원을 늘리기 위해 교육부와 긴밀히 협의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경인교육대학교 학생 400여명은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교육청 정문 앞에서 집회를 열어 '중장기 교원수급계획 실시'를 촉구했다.

임용고시 준비하는 교대생 [연합뉴스 자료사진]
임용고시 준비하는 교대생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들은 "정부가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지 않고 정책을 추진하다 보니 임용 적체 현상이 빚어지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에 못 미치는 학급당 학생 수 등 여러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며 "교육부는 교육대학생들과 적극적인 대화에 나서 발전적 방향을 함께 모색해달라"고 주장했다.

경인교대 등 전국교육대학생연합(교대련) 소속 학교들은 중장기 교원수급정책 마련과 학급당 학생 수 감축 등을 요구하며 지난 6일부터 릴레이 동맹휴업에 들어간 상태다.

you@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13 15: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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