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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보다 높은 세계 최고 콘크리트 주탑 이순신대교 관광명소화

2020년까지 180억원 투입 수변공원 조성
민자 유치…"이순신대교를 광양 대표 랜드마크로"

(광양=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광양시가 세계 최고 높이의 콘크리트 주탑(270m)을 자랑하는 이순신대교를 중심으로 관광벨트를 추진하고 나서 관심이다.

이순신대교
이순신대교[자료]

13일 광양시에 따르면 2013년 2월 개통한 이순신대교는 주탑의 높이가 해수면으로부터 270m에 달하고 두 주탑 사이의 거리가 1천545m로 국내 최장거리를 자랑한다.

이순신대교의 주탑은 콘크리트로 건설된 세계 현수교 주탑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남산(262m)보다도 높다.

압도적인 크기의 이순신대교와 함께 광양제철소가 한눈에 들어와 밤이 되면 이국적인 야경이 연출된다.

야간 경관이 일품이지만 이순신대교 주변에는 별다른 관광 기반시설이 없어 관광객들이 머물지 않고 지나쳐 간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이순신대교를 중심으로 한 해상공원 개발은 대교가 개통된 지 4년여 만에 정부의 지역발전 특별회계자금 90억원 등 180억원이 확보되면서 탄력을 받게 됐다.

광양시는 우선 180억원을 투입해 2020년까지 중마해양공원과 길호대교, 금호대교, 이순신대교주변 수변공간을 중심으로 중마·금호 해상보도교(무지개다리)와 마동체육공원, 와우생태공원 등을 연계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용역에 착수했으며 올해 3월에는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수상레저 기반조성을 위한 전문가 1차 현장조사를 마쳤다.

이순신대교 해변광광 테마거리 조성사업을 위한 콘텐츠 구상 중간보고서에 따르면 이순신대교를 중심으로 11개 핵심 경관 포인트가 개발된다.

역사와 산업의 경계를 이어주는 이순신 역사존과 자연과 산업의 경계를 잇는 미디어존, 아트존, 빛의존, 컬쳐존 등 7개의 공간 구분으로 콘텐츠를 차별화했다.

광양시는 달빛 카페촌과 달빛 광장, 선샤인 브릿지, 판옥선 전망대 등 24개 콘텐츠에 1천345억원이 들 것으로 보고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 "유람선과 수상 레스토랑 등 일부 시설과 콘텐츠는 민간 투자를 유치해 추진할 방침"이라며 "이순신대교가 광양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개발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13 14:5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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