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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국고확보 전략회의…SOC 예산 등 증액 총력

(무안=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전남도가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등 국비 확보를 위해 현안별 타당성 논리보완에 들어갔다.

전남도는 13일 국고확보 전략회의를 하고 실·국별 주요 현안 예산 반영 상황과 국회 심의 대응 전략 등을 논의했다.

전날 취임한 이재형 전남지사 권한대행도 취임식을 생략하고 첫 업무로 회의에 참석했다.

전남도는 국회에서 본격 심사가 진행되는 10∼11월을 앞두고 정부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현안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할 방침이다.

특히 물적 투자를 축소하는 정부 방침에 따라 빨간불이 켜진 SOC 예산 확보에 주력하기로 했다.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벌교-주암 3공구 국도 4차로 확장 등 사업 예산 확보,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 예산 증액을 핵심 과제로 분류했다.

전남도는 오는 15일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에서도 시급한 현안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재영 권한대행
이재영 권한대행전남도 간부들과 이야기 나누는 이재영(오른쪽 세번째) 전남지사 권한대행. [전남도 제공=연합뉴스]

이재영 권한대행은 "국고확보는 하반기 도정의 최우선 과제"라며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 등 SOC 사업을 비롯해 지역 현안 사업이 국회 예산심의에서 최대한 반영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쏟아야 한다"고 독려했다.

sangwon70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13 14:5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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