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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전북도와 정책협의회…국비 확보에 협력

송고시간2017-09-13 11:09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국민의당과 전북도가 13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어 현안을 공유하고 내년 국가예산확보에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전북도청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장진영 최고위원, 김관영 사무총장, 김종회 도당위원장, 전정희·임정엽 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공항·도로·항만·철도 등 새만금 사회간접자본(SOC)의 조기 구축(5천610억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 전주역사 전면 개선사업(40억원), 지리산권 친환경 전기 열차 사업(40억4천만원), 국립 지덕권 산림치유원조성,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조성사업 등에 필요한 국가 예산 확보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송 지사는 특히 새만금 세계잼버리 준비와 성공개최를 위한 특별법 제정, 조직위원회 구성, 잼버리행사장 기반시설 조기확충을 위한 용역비(146억원) 지원도 요청했다.

전북 방문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운데)[연합뉴스 자료사진]
전북 방문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운데)[연합뉴스 자료사진]

협의회를 마친 국민의당은 오후에 세계잼버리가 개최되는 새만금과 익산 국가 식품클러스터를 현장 등을 둘러보고 익산 북부시장에서 상인들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안철수 대표는 "정부의 무능한 재정설계 때문에 새만금 사업이 희생돼서는 안 된다"면서 "국민의당이 새만금의 핵심 SOC 예산을 지켜내고 국회에서 '우리는 할 수 있다'는 것을 말이나 구호가 아닌 실천으로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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