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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환경운동가 "'아시아 호랑이' 국가들 화석연료 줄여야"

'그린아시아 포럼'서 주제발표 나선 프라풀라 사만타라
인도 환경운동가 프라풀라 사만타라씨 [환경재단 제공=연합뉴스]
인도 환경운동가 프라풀라 사만타라씨 [환경재단 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인도의 저명한 환경운동가인 프라풀라 사만타라 씨는 13일 "'아시아의 호랑이'로 불리는 국가들이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태양력·풍력 등 재생 에너지 활용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 환경 분야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골드만환경상을 수상한 사만타라 씨는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환경재단 주최 '제5회 그린아시아 포럼'에서 기조발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구 온난화 등 기후 위기는 아시아보다 미국·유럽 등 서구의 책임이 더 크지만, 기후 위기에 따른 희생자는 아시아에 더 많다"고 지적했다.

사만타라 씨는 "지구 온난화로 가뭄·홍수·물 부족 사태가 심화하고 있다"면서"특히 방글라데시·스리랑카·몰디브·인도네시아는 해수면 상승에 따른 재해가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그는 "한국·중국·일본·인도 등 '아시아의 호랑이' 국가들이 생태계 균형을 생각하지 않고 자원을 소비해 위기를 심화시키고 있다"면서 "이들 국가부터 태양력·풍력 등 재생 에너지로의 전환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만타라 씨는 이어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의식적으로 환경 교육을 하고, 특히 토착 지역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그린아시아 포럼은 환경재단이 주축이 돼 2012년 5월 발족한 아시아 환경 문제·기후변화 공동대응 모임이다.

'그린아시아포럼 2017' 개막
'그린아시아포럼 2017' 개막(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13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아시아의 기후변화와 환경교육'을 주제로 열린 '그린아시아포럼 2017'에서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앞줄 왼쪽 세번째), 앤드류 시몬스 킹스힐발전솔루션 상임이사(앞줄 왼쪽 네번째), 프리기 아리산디 ECOTON 설립자(앞줄 왼쪽 두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9.13
utzza@yna.co.kr


comm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13 11:3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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