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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실업자 증가…'일자리창출 대책' 필요

송고시간2017-09-13 10:18

"새정부 과제 속도있게 추진해야"…광주는 4개월만에 감소세 전환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지역 실업자 수가 올해 들어 매달,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증가했다.

반면 광주지역 실업자 수는 4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13일 호남지방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등에 따르면 광주지역 실업자 수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매달 감소(1월 1만명·2월 5천명·3월 1천명) 했다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매달 증가(4월 7천명·5월 6천명·6월 2천명·7월 4천명)했다.

구직난 심각[연합뉴스 자료사진]
구직난 심각[연합뉴스 자료사진]

8월 광주지역 실업자 수는 2만1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5천명 감소했다.

4개월 만에 광주지역 실업자 수가 감소세로 바뀐 것이다.

통계청은 광주 실업자 수가 4개월 만에 감소한 원인에 대해 계절적 요인 등이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남자(2천명)와 여자(3천명) 실업자 수가 각각 감소했다고 밝혔다.

반면 전남지역 실업자 수는 올해 들어 매달,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증가했다.

1월 3천명, 2월 6천명, 3월 1만1천명, 4월 8천명, 5월 6천명, 6월 4천명, 7월 2천명, 8월 3천명 등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매달 3천명∼1만1천명 증가한 것이다.

전남지역은 에너지 밸리 기업 유치 등 나주혁신도시 입주 공공기관과 연계된 업체들이 투자하는 상황에서도 매달 실업자 수가 증가하고 있어 실효 있는 일자리 창출 대책 등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농도(農道)인 전남도의 특성상 일자리 창출에 한계가 있을 수 있는 만큼, 지역 현안과 관련된 새 정부 국정과제의 속도감 있는 추진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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