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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백호·정미조, 방송서 첫 합동 무대…'콘서트 7080'

송고시간2017-09-13 09:05

지난해 37년 만에 컴백한 정미조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해 37년 만에 컴백한 정미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낭만 가객' 최백호와 '돌아온 디바' 정미조(68)가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서 첫 합동 무대를 꾸민다.

두 사람은 15일 밤 10시 40분 가을 특집으로 방송될 KBS 1TV '콘서트 7080'에서 1시간 동안 공연을 선보인다.

최백호와 정미조는 기품 넘치는 음색의 뮤지션들로, 두 사람 모두 화가를 겸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래서 이번 특집의 제목도 '음악을 그리다'다.

올해 음악인생 40년 맞은 최백호
올해 음악인생 40년 맞은 최백호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각자의 히트곡을 노래하고 자신의 그림들도 선보이면서 창작에 관한 뒷이야기를 들려준다.

또 정미조는 지난해 37년 만에 극적으로 가요계에 복귀한 배경에는 최백호의 역할이 컸다는 사실도 얘기한다. 정미조는 최백호의 소개로 지금의 음반제작자를 만나 지난해 2월 컴백 앨범 '37년'을 발표했다.

특별한 무대도 마련된다. 두 사람은 패티김의 '구월의 노래'와 라틴 명곡 '베사메무초'(Besame mucho)를 처음으로 듀엣 하며, 각자의 히트곡을 바꿔 부르는 코너도 준비해 정미조는 최백호의 '내 마음 갈 곳을 잃어'를, 최백호는 정미조의 '개여울'을 새로운 감성으로 들려준다.

이 밖에도 정미조는 '휘파람을 부세요', '불꽃', '그리운 생각', 최백호는 '영일만 친구', '낭만에 대하여' 등 각자의 히트곡을 새롭게 편곡해 노래한다.

또 팝에도 도전해 정미조는 기타 반주에 맞춰 '조니 기타'(Johnny guitar)를, 최백호는 피아노 반주로 단출하게 편곡한 '어텀 리브스'(Autumn leaves)를 선사한다.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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