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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4위' 이란 "4년간 짓는 발전의 25%는 신재생에너지"

중동 지역 사막의 태양광 발전소[UAE마스다르시티]
중동 지역 사막의 태양광 발전소[UAE마스다르시티]

(테헤란=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세계 4위의 원유와 2위의 천연가스 확인 매장량을 보유한 이란이 에너지원 다변화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발전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모하마드 사데크자데 이란 신재생에너지·에너지효율 공사(이란어 약자로 사브타) 대표는 11일(현지시간) "앞으로 4년간 짓는 발전소의 전력 가운데 신재생에너지가 25%를 차지하도록 바꾸겠다"고 말했다.

최근 수년간 추세와 경제 발전 추정치를 고려하면 이란은 매년 5천㎿의 전력이 더 필요하다. 사브타의 계획대로라면 앞으로 4년간 5천㎿의 전력을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할 수 있도록 투자해야 한다.

이란은 현재 풍부한 천연가스를 이용한 화력발전소가 전체 발전량 7만6천㎿의 80% 이상을 차지한다. 현재 이란의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은 240㎿ 정도다.

이란은 지난해부터 사계절 일조량이 일정하고 강우량이 적은 사막 기후인 남부 케르만 주, 야즈드 주 등에 7∼30㎿의 소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속속 가동하고 있다. 특히 관련 기술이 앞선 스위스와 독일 회사의 진출이 두드러진다.

사데크자데 대표는 "앞으로 2년 안에 50∼100㎿급 대용량 태양광 발전소가 이란 북부 테헤란, 카라지, 보즈누르드 등에 건설된다"면서 "200㎿급 태양광 발전소도 남부 케슘 섬에 들어설 것"이라고 기대했다.

hska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12 22:5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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