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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만루포 쏘고, 임창용 틀어막고…KIA, SK에 완승

이범호, 3회 만루홈런으로 3년 연속 20홈런 고지
이범호.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범호.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KIA 타이거즈가 베테랑의 활약을 앞세워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KIA는 12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방문경기에서 6-2로 이겼다.

시즌 78승(49패 1무)째를 수확한 KIA는 8년 만의 정규시즌 우승에 한 걸음 다가섰다.

KIA는 3회 초 2사 후 홈런 2개로 5득점 해 승기를 잡았다.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타석에 등장한 로저 버나디나는 SK 선발 문승원의 초구 슬라이더를 때려 좌중간 펜스를 넘겼다.

버나디나의 시즌 24호 홈런이자 이날 경기 결승포다.

이후 최형우가 볼넷, 나지완이 안타, 안치홍이 볼넷을 골라 만루를 채운 가운데 타석에 이범호가 등장했다.

임창용. [연합뉴스 자료사진]
임창용. [연합뉴스 자료사진]

야수 최고참 이범호는 문승원의 시속 146㎞ 초구 직구에 벼락같이 방망이를 휘둘러 가운데 담을 넘겼다.

시즌 20홈런 고지를 밟은 이범호는 역대 33번째로 3년 연속 20홈런을 달성했다.

더불어 16번째 만루 홈런으로 이 부문 역대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이범호의 그랜드슬램은 지난해 9월 23일 마산 NC 다이노스전 이후 354일 만이다.

6-2로 앞선 7회 말에는 투수 최고참 임창용이 소방수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했다.

허리 통증으로 지난달 28일 1군에서 빠졌다가 이날 복귀한 임창용은 2사 1, 3루 최정 타석에서 김윤동으로부터 마운드를 이어받았다.

임창용은 시즌 43홈런을 때려 2년 연속 홈런왕이 유력한 최정을 상대로 직구 2개로 2스트라이크를 잡은 뒤 계속 커브를 던져 헛스윙 삼진을 뽑았다.

임창용은 8회까지 1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고 9회에 등판한 마무리 김세현도 무실점으로 경기를 끝냈다.

KIA 선발 팻딘은 6이닝 7피안타 1피홈런 7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8승(6패)을 수확했다.

4b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12 21:4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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