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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 전기차 구매 열기 뜨거워…올해 591대 추가 보급

르노 전기차 시승하는 권영진 대구시장
르노 전기차 시승하는 권영진 대구시장[르노삼성자동차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대구시는 올해 전기 승용차 591대를 추가 보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당초 올 한해 전기 승용차 1천500대를 시민에 보급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지난 1∼3월 모두 팔리고 지금까지 대기 수요자가 수백명에 이르자 오는 13일부터 8개 구·군 홈페이지에 공고문을 싣고 추가 보급에 나선다.

시민은 공고 당일부터 일반 자동차 대리점에서 구매신청을 할 수 있다. 대상자 선정은 기존 대기자를 포함해 선착순으로 결정한다.

시는 구매자에게 전기차 구매 비용 2천만원, 완속 충전기 최대 300만원, 이동형 충전기 60만원을 지원한다.

취득세 감면 등 세제혜택도 최대 460만원까지 제공한다.

시는 전기차 이용자 편의를 위해 충전 인프라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현재 공용충전기 165기를 구·군청, 공원 등에 설치해 운영이고 올해 말까지 219기를 추가로 마련한다.

또 충전기 모니터링, 점검·보수 등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충전기 관제센터 와 콜센터(☎120)를 운영하고 있다.

홍석준 대구시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전기 승용차 추가 보급 물량도 조기에 모두 팔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suh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12 18:3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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