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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오 CIA 국장 "北, 이란과 핵미사일 기술 공유할 수도"

폭스뉴스 인터뷰서 "김정은은 정권 지키고 한반도 통일 위해 무기 원해"
마이크 폼페오 CIA 국장
마이크 폼페오 CIA 국장[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 마이크 폼페오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은 11일(현지시간) 북한이 핵·미사일 기술을 이란과 같은 '잠재적 고객'에게 팔 수 있다고 염려했다.

폼페오 국장은 이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북한은 전 세계에 그들의 지식과 기술, 능력을 공유하고 퍼뜨려온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며 이같이 내다봤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가 보도했다.

폼페오 국장은 "북한이 더 먼 거리로 미사일을 쏘고 핵무기를 미사일에 탑재할 능력을 갖추게 된다면 이를 많은 사람과 공유하지 않을 가능성은 매우 작다"며 "그 기술을 위해 그들(북한)에게 돈을 지불할 누군가 중 하나는 틀림없이 이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이 북한에 대해 탄탄한 정보를 갖고 있다고 믿는다면서도 북한이 무기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궁극적인 의도는 "엄청나게 어려운 기밀사항"이라며 정보 수집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어 "우리는 김정은이 정권을 보호하고, 나아가 궁극적으로 한반도를 재통일하기 위해 이런 무기를 원한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러나 정보기관이 알아야 할 것이 아직 더 많다"고 밝혔다.

또한, 폼페오 국장은 "그들이 결코 갖추지 못하기를 희망했던 (핵·미사일) 능력을 현재 갖고 있다는 관점에서 나는 다른 무엇보다 더 북한의 위협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에 대해 "매우 매우 엄격하게 제한된 인맥 안에서 결정을 내리는 리더"라며 경계심을 나타냈다.

firstcircl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12 15:1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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