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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정규직 취업 미끼로 돈 가로챈 50대 실형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대기업 취업을 미끼로 구직자와 그 가족으로부터 3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5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정직원 시켜줄게" 취업 사기(CG)
"정직원 시켜줄게" 취업 사기(CG)[연합뉴스TV 제공]

울산지법 형사5단독 안재훈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50)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하고, 배상신청인에게 8천만원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2015년 본인이나 자녀 취업을 원하는 지인 3명으로부터 3억3천5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대기업 공장 노조 관계자에게 말해서 아들 2명을 취업시켜 주겠다. 1차 하청업체에서 1년간 일하면 원청 정규직으로 전환된다"고 속여 피해자 B씨에게 1억7천만원을 받는 등 구직자 1명당 8천만∼8천500만원을 요구했다.

재판부는 "취업을 바라는 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심정을 이용해 거액을 편취했고, 동종전과 2회 중 1회는 집행유예 전과"라면서 "다만 부정한 방법으로 취직시켜주겠다는 A씨의 감언이설을 별다른 의심 없이 믿은 피해자들의 잘못도 고려했다"고 밝혔다.

hk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12 15:1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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