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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물폭탄'에 차량 침수피해 500여건 발생

손해보험사 접수 집계…피해액 65억여원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부산을 비롯한 경남 지역에 기습 폭우가 내림에 따라 차량 침수피해도 대량 발생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손해보험사 11개사로 접수된 차량 침수피해 건수는 508건, 피해액은 65억5천만원으로 집계됐다.

사별로 보면 삼성화재[000810]는 168건에 28억6천만원, 현대해상[001450]은 97건에 9억8천600만원, KB손해보험은 35건에 5억3천300만원이다.

차량 침수피해는 전날인 11일 부산·경남 지역에 내린 폭우 때문이다.

부산에는 당일 누적 강수량 264.1㎜를 기록해 1934년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

거제와 통영 역시 역대 최고 수준의 비가 내렸고, 울산도 많은 비가 내려 침수피해가 속출했다.

보험회사는 해당 지역에 견인 차량을 긴급 투입해 침수 지역 차량의 견인을 지원하고 고객에게 수리나 폐자 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보험회사는 차량이 침수됐을 경우 시동을 걸면 엔진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차량을 그대로 둔 채 보험사 콜센터로 연락해 견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충고했다.

한 손해보험사 관계자는 "피해 접수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오전에 접수된 건수보다 약 10% 이상 더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붕만 보이는 차들
지붕만 보이는 차들(부산=연합뉴스) 11일 오전 집중호우로 물바다가 된 부산 연제구의 한 아파트 앞에서 침수된 차량의 지붕만 간신히 보인다. 2017.9.11 [독자 이사랑·이상목 제공=연합뉴스]
youngkyu@yna.co.kr

pseudoj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12 14:4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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