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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에 케이블카 안된다'…대청봉서 퍼포먼스

(양양=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문화재현상변경안 재심의와 부결을 촉구하는 현수막 펼침 행사가 대청봉에서 열린다.

설악산국립공원지키기국민행동과 강원행동, 케이블카반대설악권주민대책위는 13일 낮 12시 해발 1천708m 대청봉 정상에서 대형 현수막 전개 퍼포먼스를 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청봉서 케이블카 반대시위 하는 박그림 녹색연합공동대표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청봉서 케이블카 반대시위 하는 박그림 녹색연합공동대표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날 행사에는 3개 단체 회원 20여명이 참가해 '설악산을 그대로' 등 케이블카를 반대하는 내용이 담긴 현수막을 펼치고 설악산오색케이블카 사업취소를 촉구할 계획이다.

행사를 준비 중인 국민행동 등은 "지난 6월 중앙행심위 결정을 내린 후 재추진되는 설악산오색케이블카 사업은 문화재청 독립기구인 문화재위원회의 심의와 결정권한이 있다"며 "그런데도 이를 무시하고 행심위에 유권해석을 요청하거나 독자적인 조건부 동의를 운운하는 등 모호하고 비정상적인 행보를 이어온 문화재청은 최근에는 별도의 검토위원회를 구성해 문화재위원회의 재심의 여부를 판단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어 논란을 증폭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들 단체는 "설악산오색케이블카는 문화재청의 독단적인 결정이 아니라 전문성과 권위를 갖춘 문화재위원회가 문화재현상변경심의를 재개하고 즉각 부결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문화재청은 중앙행심위 결정에 따른 설악산오색케이블카 문화재현상변경안 허가여부와 관련, 검토위원회를 구성해 재심의 여부를 판단 중이다.

따라서 검토위원회의 결정이 늦어질 수도 있어 오는 27일 열리는 문화재위원회에 설악산오색케이블카 문화재현상변경안이 상정될지는 현재로써는 미지수다.

mom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12 13:5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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