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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식 수원 대표 "서정원 감독 신뢰"…계약 연장에 무게

"2번 준우승-FA컵 우승 이뤄낸 감독…실무 협의 늦어져"
작년 FA컵 우승을 지휘한 서정원 수원 삼성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작년 FA컵 우승을 지휘한 서정원 수원 삼성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큰 틀에서 서정원 감독을 신뢰한다. 두 번의 준우승과 한 번의 FA컵 우승을 이뤄낸 감독이지 않은가."

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김준식 대표이사는 13일 사령탑 계약 연장 여부 논의가 미뤄지고 있는 서정원(47) 감독에 대한 강한 믿음을 표현했다.

올해 2년 계약이 종료되는 서 감독으로서는 재계약 소식이 없어 불안한 것이 사실이다.

서 감독은 이날 대한축구협회(FA)컵 4강 대진 추첨식에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수원은 애착이 가는 팀인데, 계약이 늦어져 걱정스러운 면이 없지 않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김 대표는 애초 서 감독과 한국 축구대표팀의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이 진행됐던 이달 초 A매치 휴식기 때 계약 문제를 매듭지을 계획이었다.

그러나 A매치 직전 FC서울과 슈퍼매치 패배를 포함한 2연패 부진에 빠진 데다 특급 외국인 선수 조나탄까지 다치는 악재를 만나면서 계약 협상 타이밍을 놓쳤다.

수원으로서는 당장 2연패 탈출을 통한 분위기 반전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다행히 수원은 지난 10일 전남 드래곤즈와의 K리그 클래식 28라운드 경기에서 3-0 완승을 하면서 한숨을 돌릴 수 있었다.

특히 클럽 유스팀을 통해 성장한 윤용효가 전남전에서 추가골을 터뜨리고, 기대주 유주안도 꾸준한 활약을 펼치는 등 조나탄이 빠진 상황에서 거둔 대승이라서 의미가 남달랐다.

김 대표는 서 감독에 대한 신뢰를 보이면서도 계약은 시간을 갖고 차분하게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실무적인 협의를 준비하느라 (서 감독과의 계약 협상이) 좀 늦어졌다"면서 "아직 올 시즌 리그가 진행 중이라 조심스럽다"며 정규리그 종료와 함께 계약 협상을 마무리하겠다고 전했다.

chil881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13 19:5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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