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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정책제안 받습니다"…고용부 '현장노동청' 운영(종합)

오늘부터 28일까지 서울 등 주요 도시 9곳서 설치·운영
임금체불·비정규직 문제·근로시간 단축 등 정책제언 받아
노동자들 의견 접수하는 김영주 장관
노동자들 의견 접수하는 김영주 장관(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왼쪽)이 12일 오전 서울역광장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현장노동청 개소식에서 일방적 근무형태 변경과 임금삭감에 항의하는 기아차 화성공장 현대푸드조합원들의 의견을 접수하고 있다. 2017.9.12
yatoya@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범수 기자 = 고용노동부는 12일부터 28일까지 서울과 인천, 부산 등 전국 9개 주요 도시에 노동행정 개선에 관한 시민 의견을 접수하는 '현장노동청'을 설치해 운영한다.

시민들은 현장노동청에서 근로감독행정, 임금체불, 근로시간 단축, 비정규직 문제, 부당노동행위 근절 등에 관한 정책제안을 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주말을 포함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시민 정책제안은 47개 고용노동청·지청 고객지원실이나 고용노동부 홈페이지(www.moel.go.kr)의 '현장노동청 온라인 창구'를 통해서도 접수할 수 있다.

<현장노동청 설치 장소>

현장노동청 설치 장소 현장노동청 설치장소
서울 서울역 광장 대전 대전역 광장
중부 인천종합터미널 광장 경기 수원역환승센터
부산 부산역 광장 울산 롯데백화점 광장
대구 동대구역(정문, 동문) 강원 남춘천역 광장
광주 광주종합터미널 광장

고용부는 접수된 제안과 민원을 검토해 결과를 제안자와 민원인에게 통보하고, 제안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10월 중 '현장노동청 성과보고 대회'를 연다. 최우수 제안자에게는 1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날 서울역광장에서 열린 현장노동청 개청식에서 "노동행정 관행·제도 개선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이뤄져야 한다"면서 "앞으로 국민, 노동자, 기업의 목소리를 지속해서 귀담아듣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어 현장노동청을 찾은 시민 3명과 임금피크제, 근로시간 단축, 일·가정 양립을 위한 유연근무제 활성화에 대해 직접 상담을 진행했다.

또 금속노조 기아자동차 비정규직지회가 작성한 비정규직 문제 해결에 관한 제안서를 직접 제출받기도 했다.

김 장관은 오후에는 광주종합터미널 광장에 마련된 현장노동청으로 이동했으며 앞으로 나머지 7개 현장노동청에도 들러 시민들로부터 직접 정책제안을 받을 계획이다.

bumso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12 16:1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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