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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중남미 광고제서 잇단 수상

송고시간2017-09-12 09:03

(서울=연합뉴스) 이봉준 기자 = 제일기획은 최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이베리아·라틴 아메리카 지역 대표 광고제인 'FIAP(Festival IberoAmericano de Publicidad)'에서 금상과 동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1969년 출범한 FIAP 광고제는 유럽과 중남미 지역 스페인어와 포르투갈어를 사용하는 국가에서 참가하는 광고제로 매년 9천 편에 이르는 작품이 출품돼 경쟁을 벌인다.

제일기획은 올해 FIAP 광고제에서 브라질법인의 '수치심의 거리들(Streets of Shame)' 캠페인으로 금상을, 칠레법인의 '애드 워시(Add Wash)' 캠페인으로 동상을 받았다.

'수치심의 거리들' 캠페인
'수치심의 거리들' 캠페인

[제일기획 제공=연합뉴스]

금상 수상작인 '수치심의 거리들' 캠페인은 브라질 등 중남미 국가에 여전히 과거 독재자들의 이름을 딴 거리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시민의 역사 의식을 고취하고 거리 이름을 바꾸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

캠페인 결과 수천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거리 2곳의 이름이 바뀌고, 5곳에 대한 이름 변경이 검토 중이다.

앞서 제일기획은 지난달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리테일 마케팅 분야 시상식 '포파이(POPAI) 어워드 브라질'에서도 삼성전자 갤럭시S8 론칭 캠페인의 하나로 선보인 이색적 매장 쇼 윈도로 사상 첫 금상을 수상했다.

j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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