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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양산업 매출비중 14%…2016 해양통계 발표

송고시간2017-09-12 08:05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의 전체 산업에서 해양산업의 매출 비중이 1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지난 4월과 5월에 실시한 지난해 기준의 부산시 해양산업조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해양산업 전시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해양산업 전시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해양산업조사는 부산시가 2010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 실시한 이후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지난해 기준으로 부산에서 해양산업을 영위하는 사업체 수는 2만6천408개, 종사자 수는 15만4천86명으로 전년 대비 1% 초반의 소폭 증가율을 보였다.

남자는 해운·항만물류 분야에 많이 종사하고 있으며 여자는 해양관광 분야에 많이 진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산업이 부산의 전체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사업체 수로는 9%, 종사자 수는 11%, 매출액은 약 14% 수준이다.

해양 서비스업을 포함 해양관광산업은 해마다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으며 해운·항만물류 산업 분야 가운데 해상통신 및 IT산업(112.9%), 수산 산업 분야 중 수산물 유통 및 판매업(11.5%), 조선 산업 중 해양레저장비 제조업(18.3%) 등은 최근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

부산지역 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현안으로 '가격 경쟁력 향상'과 '관련 업체·기관과의 협력 강화'가 가장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을 동북아 신 해양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해양산업 분야의 해외 교류를 확대하고 해양수산 국제협력 콘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josep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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