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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리아 'IS 소탕' 속도전에 '주민 희생 보고' 속출"

송고시간2017-09-12 01:16

시리아인권관측소 "피란민 34명 숨진 이튿날 또 19명 사망"

시리아 동부 공습하는 러시아군 전폭기
시리아 동부 공습하는 러시아군 전폭기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스탄불=연합뉴스) 하채림 특파원 = 러시아군을 등에 업은 시리아군이 시리아 동부에서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 소탕작전에 속도를 올리면서 일대 민간인 희생이 속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내전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는 11일(현지시간) 시리아 동부 데이르에조르에서 벌어진 공습으로 민간인 19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러시아 소속으로 추정되는 전투기들이 유프라테스강 근처 알크라이타 마을 텐트와 선박을 공습했다.

이 공격으로 텐트·선박에서 주민 19명이 목숨을 잃었다.

전날에는 페리를 이용해 유프라테스강을 건너려던 피란민 34명이 러시아군 공습에 사망했다.

시리아군과 동맹은 최근 IS의 '돈줄'이자 최후 거점으로 꼽히는 데이르에조르에서 연일 IS를 몰아붙이고 있다.

러시아군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도 데이르에조르의 전황을 적극적으로 공개하며 전적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미군 지원을 받는 쿠르드·아랍연합 '시리아민주군'(SDF)은 유프라테스강의 반대편, 동안에서 작전을 펼치고 있다.

tr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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