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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변 하절기 공장 악취 집중점검…14곳 적발

(창원=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악취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하절기 사업장 악취로 인한 주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주거 지역과 인접한 공단 중 악취 민원이 많은 사업장 60곳을 대상으로 했다.

낙동강청은 악취나 대기오염물질의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 운영, 허가 또는 신고의무 이행, 기타 환경법령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고 덧붙였다.

점검 결과 60개 사업장 중 환경관리 기준을 위반한 사업장 14곳을 적발했다.

위반내용으로는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6건),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 등 신고의무 불이행(4건), 기타 환경기준 위반(4건) 등이었다.

낙동강청은 위반사업장에 대해 사용중지·개선명령 및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하도록 관련 지자체에 요청했다.

낙동강청 관계자는 "이번 점검 시 문제점이 지적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향후 이행실태 확인 등 사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home122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11 20:0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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