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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장] 충격과 환호, 헌재소장 임명동의안 부결 현장

부결현장-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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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도광환 기자 =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국회에서 부결됐습니다.

국회는 11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에 대한 무기명 투표를 했습니다. 출석 의원 293명 가운데 찬성 145명, 반대 145명, 기권 1명, 무효 2명으로 부결 처리됐습니다.

가결 정족수보다 찬성표가 2표 부족했습니다. 헌법재판소장 임명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한 것은 헌정사상 처음입니다.

부결현장-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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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결된 직후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의 표정입니다. 자리로 돌아가는 그의 표정이 사뭇 심각합니다.

부결현장-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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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앉은 우 원내대표의 얼굴에 '충격'이 고스란히 표현됩니다.

부결현장-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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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대표를 비롯한 여당 지도부는 난감한 표정을 지을 수 밖에 달리 방법이 없습니다.

부결현장-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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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반해 자유한국당은 잔칫집 분위기입니다.

박수치고,

부결현장-9
부결현장-9

포옹하고,

헌재
헌재

웃음꽃을 피웁니다.

부결 결과 그래픽
부결 결과 그래픽

임명동의안이 부결된 뒤 정세균 국회의장은 더불어민주당 우원식(왼쪽 두 번째부터), 바른정당 주호영,정 의장(뒷모습), 자유한국당 정우택,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를 소집해 정회 가부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부결현장-2
부결현장-2

이번 부결은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등 보수야당이 김 후보자의 이념 편향성을 이유로 일찌감치 반대 입장을 정한 가운데 캐스팅 보트를 쥔 국민의당에서도 막판 상당수 반대표가 쏟아져 나왔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부결 사태를 둘러싼 여야의 네 탓 공방이 치열하게 이어지며 국회 전선에도 냉기류가 형성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헌정사상 헌법재판소장 임명동의안이 처음으로 부결되면서 헌재의 정상화도 요원해졌습니다.

그간 소장 공백 사태로 주요 사건처리가 지연되는 등 어려움을 겪어온 헌재에 다시 비상이 걸린 것입니다.

부결현장-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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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부결 직후 곧바로 야당 책임론을 제기하며 '강공 모드'를 취했습니다. 자유한국당 등 야 3당은 "부결은 당연한 일"이라며 입을 모았습니다.

우원식 원내대표
우원식 원내대표

doh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11 19:3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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